[나이트포커스] 尹 5박 7일 해외순방...김 여사 동행 쏟아진 우려 / YTN

2022-09-14 482

■ 진행 : 김정아 앵커
■ 출연 : 김근식 前 국민의힘 선대위 정세분석실장, 현근택 前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대변인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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윤석열 대통령 나흘 뒤죠. 18일부터 5박 7일간 영국, 미국, 캐나다 이렇게 방문하게 되는데 대통령의 해외순방 일정에 김건희 여사가 동행하기로 한 것을 두고 여야 정치권에서 또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습니다. 이 얘기 잠시 듣고 오시죠.

고민정 의원, 연일 김건희 여사가 굳이 가야 하냐. 이 점을 지적하고 있는데요. 박지원 전 국정원장은 해외순방에 여사가 동행하는 건 너무 당연하다, 이렇게 또 입장을 밝히고 있거든요.

[현근택]
갈 수 있죠. 그런데 갔는데 사고만 안 나면 되죠. 지난번처럼 개인과 같이 간다든가 몇천만 원짜리 목걸이를 했다든가, 그게 나중에 신고했냐, 안 했냐 이런 논란만 안 일어나면 되는 거예요. 갈 수 있는 건 저는 간다고 보는데 저는 그런데 이번 방문이 가고 안 가고가 중요한 게 아니라 사실은 미국 방문해서 우리 전기차 문제 이걸 해야 하거든요. 사실은 그게 가장 중요하다고 봐요.

외교적인 성과를 내야 하거든요. 장례식 갈 수 있고 캐나다 갈 수 있는데 미국 대통령을 만나서 과연 전기차, 물론 양자회담 아니고 UN 가는 거기 때문에 시간이 얼마나 될지 모르겠지만 전기차에 대해서 우리 기업이 어쨌든 보조금 못 받게 되는 상황이 지금 벌어졌는데 이 문제에 대해서 어떻게 방안을 낼 거냐. 결국 성과로 말해야 한다. 저는 같이 가더라도 좋은 성과를 냈으면 저는 국민들이 칭찬할 걸로 보고 안 가더라도 성과로 보여주면 됩니다.


탁현민 전 비서관이 어제 인터뷰하면서 김건희 여사 장신구 논란은 김정숙 여사를 건드린 탓이다, 이렇게 얘기를 하니까요. 조수진 의원이 바로 또 김정숙 여사의 인도 방문할 때 타지마할 방문한 사진을 또 공개했고 불필요한 논란으로 너무 흐르는 거 아니냐, 이런 지적도 있습니다.

[김근식]
김혜경 씨 법카 기소건도 그렇고요. 김건희 여사 특검법도 그렇고 지금 우리 여야 간에 배우자 리스크를 가지고 서로 난타전을 너무 오랫동안 벌이고 있는 것 같아요.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해서 국민들이 볼 때 정말 둘 다 똑같다고 생각하는... (중략)

YTN 김근식 (baesy03@ytn.co.kr)
YTN 현근택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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